적십자 법원봉사회, '꿈-나무 프로젝트' 진행
파주보육원 가족들과 'The 초리골'에서 여름캠프
입력 : 2018-08-13 18:24:26
수정 : 2018-08-13 18:24:26
수정 : 2018-08-13 18:24:26
적십자봉사원들과 보육원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적십자 파주 법원봉사회(회장 박진숙)는 8월 13일 법원읍 초리골에서 파주보육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름캠프인 '꿈-나눔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나무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공모 우수프로그램으로 '초호쉼터(대표 우상기)'와 'The 초리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초호쉼터에서 내 준 실내 공간에서 파주보육원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겼으며, 전날 회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나눴다.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은 레크레이션 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The 초리골'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이현숙 관장과 길효순 과장, 연진흠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장, 연규희, 한금순 부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들과 이성철, 최창호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