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단 호연, 운정행복센터에서 정기연주회
한여름밤 국악에 취하다
입력 : 2018-07-30 18:31:10
수정 : 2018-07-30 18:31:10
수정 : 2018-07-30 18:31:10
전통예술단 호연에서는 한여름밤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시원한 국악 공연을 8월 4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통연희, 국악가요, 모듬북, 비보이 등의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예술단 호연(대표 이찬행)은 파주의 중·고교에서 국악인의 꿈을 키워 온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립민속박물관, 국립 국악원,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왔다.
국악 공연은 창,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이 대부분이 반면 호연 공연은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퓨전공연으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통의 맥을 이어가며 파주의 품격을 높여주는 한여름밤의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은 따분할 것이라는 편견을 떨치게 할 계기가 될 것이다.
예매는 8월 3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