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전국 육상대회 금2, 은3, 동1 획득

육상 꿈나무 여채빈 선수, 멀리뛰기 금 전국 최고 확인

입력 : 2018-07-25 20:51:12
수정 : 2018-07-25 20:51:12




한국 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한 '회장배 제16회 전국 중-고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파주시 육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한국 육상 꿈나무인 문산중(지도자 박종국) 여채빈 선수(사진)가 멀리뛰기에서 4m88을 뛰어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 문산수억고(지도교사 최지은) 이도하 선수가 400m에서 48초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하 선수는 200m에서도 21초 81로 소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문산제일고(지도자 박종국) 최진환 선수가 200m에서 21초 71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문산수억고 박순호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2m05를 뛰어 넘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문산수억중(지도자 최지은) 최원준 선수도 멀리뛰기에서 6m50을 기록, 은메달을 보탰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