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파주로1박2일이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심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파주로 1박2일은 5개의 강소농가(파주펜션힐 DMZ 천년꽃차, 고구려목장, 수우원농장,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가 농촌체험관광 중심으로 결성한 자율모임체다.

송영철 파주로1박2일 대표는 “파주로1박2일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5개의 농가들로만 구성돼있지만 앞으로 파주시 내의 다른 60여개의 체험농가들과 협업을 통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체험관광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전국 체험농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코리아1박2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결과는 11월 29일에 개최되는 2018 강소농 대전에서 3차 심사 후 발표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