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행복하우스 33호 탄생

입력 : 2018-07-12 18:59:42
수정 : 2018-07-12 18:59:42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1일 문산읍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자원하며 환경개선 활동에 열의를 쏟았다.

LG디스플레이의 ‘행복하우스’ 사업은 파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관리와 정리정돈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대상가구는 파주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주거상태를 현장 실사 후 선정되며 벽지?장판 교체부터 싱크대 수리, 새 가구 지원, LED등 설치 및 전기작업 보수 등의 주거 환경개선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봉사자 중 두 번째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순근 기정은 “작은 도움이지만 달라진 환경에서 대상자 분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평소 업무적인 이야기만 나누던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행복하우스’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말까지 파주 관내 저소득가정 2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월롱면, 문산읍 4가구에 이어 탄현면과 금촌동에 3가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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