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초, 헌 옷 나누기로 지구촌 이웃사랑 실천
학생자치회 주관, 타인에 대한 배려 키워
입력 : 2018-07-10 19:17:36
수정 : 2018-07-10 19:17:36
수정 : 2018-07-10 19:17:36
심학초등학교(교장 권화자)은 11일 심학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지구촌 이웃사랑 헌 옷 나눔’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옷을 지구촌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헌 옷 모으기 활동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주관하여 캠페인 활동부터 수거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했다.
교사 주도의 활동이 아닌 학생 주도의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 또한 주체의식을 갖고 활동에 참여했다.
모아진 헌 옷은 11일 한국세계선린회에 인계되어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자치회 한 학생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많은 학생들과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