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공모 우수프로그램인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가 6월 15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람동산과 주보라의집 등 10개 시설 장애인 200여명과 20여개 단체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 장애인들과 함께 게임을 펼치며 신나는 한마장 잔치를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함께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회장 정태권) 소속 가요가수인 서향씨(파주가 좋아)와 정소정, 정정우씨 등이 출연해 무료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파주사랑자원봉사단(회장 윤정숙)에서 주관했으며, 엘지이노텍과 닭스터마을봉사단(대표 김춘광) 전국사랑의 짜장차에서 점심과 닭강정 등 간식을 후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