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각 파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시의원은 정치가가 아닌 지역 주민의 심부를 꾼”

입력 : 2018-05-28 00:42:32
수정 : 2018-05-28 00:42:32







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파주시의원 후보가 지난 27일 문산읍 소재 경향빌딩 3층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정 국회의원(파주을)을 비롯해 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 박찬일 전 파주시의회의장, 시·의원 후보 등과 파주지역 민주당 당직자, 북파주 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및 당선을 기원했다.

최유각 후보는 개소식에서 “부당하고 정의롭지 못한 일들을 함께 풀어가며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변함없는 뚝심과 파주 시민들만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생각을 갖고 시민을 위로하고 최선을 다해 성실함과 정직함, 겸손함으로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또 “시의원은 정치가가 아닌 지역 주민의 심부를 꾼으로써 파주시 지역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북파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면서 “내 자신이 무엇보다도 북파주 지역의 어려운 점, 힘든 점, 해야 할 일 등을 잘 알고 있기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시의회 라 선거구(문산, 법원, 적성, 파평, 군내, 진동)에 출사표를 던진 최 후보는 문산읍에서 수 년간 순수 자원봉사 단체인 문산기동순찰대장으로 청소년선도에 앞장서 왔으며, 문산읍주민자치위원장,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 파주시평생학습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 주보라의집 인권지킴이 단장, 문산 장애인자립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참신함과 지역주민 사랑으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