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실시

입력 : 2018-05-17 15:34:25
수정 : 2018-05-17 15:34:25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5월 10일 파주시 서패동 돌곶이 꽃마을에서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직원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꽃마을’ 이라는 마을의 특성과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샤피니아 및 베고니아 총 꽃 1,800본을 지원해 마을주민과 함께 꽃심기 및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조합은 서패동 돌곶이 꽃마을에 2017년에도 초화류 1,800본을 지원,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산림조합은 서패동 돌곶이 꽃마을 외에도 2014년부터 적성 객현리 산촌마을에 철쭉식재, 광탄 발랑리 태극기 마을에 무궁화 식재, 법원읍 가야4리 이주단지마을에 초화류 식재, 광탄면 마장3리 농촌체험 관광마을에 초화류 식재 등 매년 마을 특성 및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파주 관내 마을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와 더불어 지난 5월 11일에는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1사단 17포병부대 및 25사단, 접경지역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150주 및 초화류 4920본, 비료 300kg 등을 지원하고 식재활동을 실시해 한반도 산림녹화 추진에 앞장섰다.

이성렬 조합장은 ‘사유림경영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리 및 마을 정화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및 산림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제일강산(第一江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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