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 군인,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웃음꽃 피는 마을’

입력 : 2018-03-24 00:30:59
수정 : 2018-03-24 00:30:59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북부스마트복지센터는 지난 9일 웃음꽃 피는 마을 청소년 자원봉사단 “새늘”2기 발대식, 14일 세대공감프로젝트‘할매,할배같이놀아요’ 입학식, 22일 군학습멘토링 간담회, 23일 적성에서만나요‘마을신문’의 시간을 가졌다.

적성면 청소년 지역사회연계 사업에는 적성면사무소(면장 서범석),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모), 삼광고등학교(교장 송명란), 세무고등학교(교장 정병구), 제25보병사단 213대대(대대장 중령 박성준), 방공중대(중대장 소령 김인수),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 기관들과 적성면 청소년, 독거노인, 군인자원봉사자,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 적성면 일대에서 장애인식캠페인, 깨끗한 거리만들기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청소년, 군인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내 기관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이웃간의 작은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나눔에 대한 경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성지역에 북부스마트복지센터를 구성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