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거리공연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
매주 금요일 오후, 뜻 깊은 거리공연 올해도 지속
입력 : 2018-03-20 19:53:45
수정 : 2018-03-20 19:53:45
수정 : 2018-03-20 19:53:45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석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특화사업 재능기부 거리공연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를 추진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거리문화조성과 재능 기부의 취지로 시작된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는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 거리공연은 인근 상인들의 협조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으로 이뤄져 민?관이 함께한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촌 청소년문화의 집’이 참여해 노래?마술·악기연주·기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4월 6일 오후 5시 금릉역 앞 금빛로 상가단지 내 중앙보행로에서 열리며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된다.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는 올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5~7)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