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AI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 밝혀

“AI대응 TF팀 구성, 국외연수 중인 정기열 의장 조기귀국 예정”

입력 : 2018-01-28 20:19:32
수정 : 2018-01-28 20:19:32

경기도의회는 (의장 정기열) 1월 27일 화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바이러스와 관련, AI대응 TF팀을 구성하는 등 AI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며, 의회차원의 적극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화성시 팔탄면 산란계 농장에서 접수된 의심신고가 정밀검사결과 AI바이러스(H5N6형)로 확진되고, 이어 27일 평택시 청북면의 산란계 농장 또한 간이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정기열 의장, 김호겸?염동식 부의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농정위원회, 최원용 의회사무처장 등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김호겸?염동식 부의장을 중심으로 AI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관 국외연수 참가중인 정기열 의장은 조기귀국을 통해 AI비상대책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AI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적인 상황점검을 위해 AI대응 TF팀 소속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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