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문일회 회장배 족구대회’로 선후배간 화합 다져

입력 : 2017-11-12 22:42:26
수정 : 2017-11-12 22:42:26







문일회 회장배 족구대회가 문산북중·고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 가운데 체육행사로 동문간 우의를 다졌다.

12일 문산북중·고교 모교 운동에서는 윤옥현 문일회 회장<사진 위>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김동규·한길룡 경기도의원, 박찬일·박재진·윤응철 시의원, 신동주 문산읍장, 황수진 총동문회장, 김종호·김흥기 전 회장 및 동문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문일회 회장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윤옥현 회장은 “족구경기에 있어 선후배간 경재보다는 친목의 의의를 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후배간 생각하며 하루를 만끽하자”고 말했다.

황수진 총동문회장은 “6회째 치러지는 문일회 회장배 족구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모교사랑 잊지 말고 선후배간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자”말했다. 

문산북중·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문일회는 모교에 장학금 전달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총동문회 산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길룡 도의원, 신동주 문산읍장, 황수진 총동문회장 등은 한편이 돼 모처럼 후배들과 족구시합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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