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友)산(傘)배달부’

‘벗이 주는 우산’을 들고 찾아 나선다

입력 : 2017-08-29 19:16:36
수정 : 2017-08-29 19:16:36




금촌2동(동장 박석문)은 2017년 하반기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산을 전달하는 ‘사랑의 우(友)산(傘)배달부’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우(友)산(傘)배달부 사업의 주요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다. ‘벗이 주는 우산‘이라는 의미의 ’우산(友傘)‘으로 이름 짓고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금촌2동 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지역주민과 교류가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은 각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박석문 금촌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도울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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