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교 제17대 윤명진 총동문회장 취임

입력 : 2013-12-24 10:06:18
수정 : 2013-12-24 10:06:18

지산초교 제17대 윤명진 총동문회장 취임




60년 역사의 지산초교 제17대 총동문회장에 윤명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운정1동소재 유비파크 발리하우스에서는 이근상 회장을 비롯한 윤명진 신임회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윤경 초대회장, 이용근 전회장, 강수원 교장, 최영호 운정1동장, 신규옥 운정3동장, 황규영 조합장, 기명노 청석초 동문회장, 손배찬 운정3동체육회장, 김경배 교하동주민자치위원장, 윤기덕 수석부회장, 임원, 동문,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초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근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잘 운영되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산초교가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근상 전회장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받아 더욱더 내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모교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후배 동문의 동문회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독려해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문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지혜, 선·후배의 단합된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근상 전회장과 내병구 사무국장에게 1년간의 노고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참석 동문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져 60년역사 지산초교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