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맞춤형 컨설팅
입력 : 2017-04-16 22:52:48
수정 : 2017-04-16 22:52:48
수정 : 2017-04-16 22:52:48
파주읍은 지난 13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와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복지정책과, 파주시 복지정책과,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파주시정신보건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읍의 복지허브화 추진현황과 통합사례관리 업무 분석을 통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파주읍의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욕구조사, 사례회의, 제공계획 수립 등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보완해야 할 점과 잘하는 점을 알려줘 맞춤형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영선 파주시 파주읍장은 “복지서비스의 양적확대 보다는 상담기법을 활용해 대상자의 잠재된 욕구까지 파악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모색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전국 36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에 포함돼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