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112타격대 외국인과 함께하는

‘Free-韓 영어교실’행사 가져

입력 : 2017-04-14 22:39:24
수정 : 2017-04-14 22:39:24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지난 11일 의무경찰 대원과 미 2사단 현역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어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박정보 서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 한 것으로, 박정보 서장은 의무경찰 대원들에게‘병영생활을 단순히 시간만 보내면 되는 것이 아닌, 자기계발을 통해 보람찬 병영생활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경찰서 외사계는 미2사단 소속 미군 3명과 카투사 1명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 협조로 영어 교실 행사 개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대원들은 미군들에게 최근 북한의 테러도발에 대한 미군의 입장 및 테러 상황대비 어떠한 대처가 필요한지에 질문을 하는 등 대테러 부대로써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의무경찰대원의 영어능력 향상 및 의미 있는 병영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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