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농업 6차 산업 연구회...정선군·문경시 우수사례 현지 방문
입력 : 2017-03-09 19:14:22
수정 : 2017-03-09 19:14:22
수정 : 2017-03-09 19:14:22
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연구회(대표의원 손배찬) 는 지난 7~8일 이틀간 정선군 수리취떡 명품화사업단과,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을 현장방문 했다.
연구회 소속인 김병수·박재진·박찬일·박희준 의원이 방문한 정선군 수리취 떡명품화사업단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자, 정선에 부존하고 있는 천혜의 향토자원 취나물을 고부가가치의 명품떡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석탄산업합리화로 80년대이후 경기가 침체됐던 문경시는 농업 6차산업 발전으로 농업 구조 혁신과 변화을 이뤄내기 위해 농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의 모든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사과와 오미자 등의 식품 또는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 판매, 문화·체험·관광서비스 등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복합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정선군과 문경시의 우수사례 현지 연찬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파주시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로 6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특화된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등과 연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