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발전위 출범...김동규 도의원 “낙후된 접경지역 문제 해결할 것”

문화예술단체 인사 50여 명 등 200여 명 회원으로 참여, 경기연구원 후원 심포지엄 등 개최 예정

입력 : 2017-02-13 19:13:13
수정 : 2017-02-13 19:13:13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새누리당 파주3)은 지난 11일 금촌동 소재 경민대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대한 위원회는 김 의원이 위원장이며 회원으로는 파주시의 문화예술단체 인사 50여명, 교육계 인사 30여명, 청년단체 인사 40여명, 당협회 인사 10여명, 상인단체 인사 30여명, 종교단체 인사 20여명 , 기타 20여명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위원회 운영위원은 30명이다.

접경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 안보상 각종 중첩된 규제 및 계획적 국토관리의 미흡으로 파주, 김포 등 발전이 정체되고 주민불편이 가중된 접경지역의 친환경적 발전방안 제시 및 지역간 연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파주시 지역 시민들을 중심으로 발대했다.

특히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지난 해 8월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약개발본부 접경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내의 낙후된 접경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파주시의 접경지역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만관군의 협력을 통한 접경지역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접경지역발정위원회 회원들은 6가지 주요 발대선언문을 발표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