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바르게살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천사들

입력 : 2016-12-12 10:18:30
수정 : 2016-12-12 10:18:30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2월 금촌1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창녕)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2월 8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음료와 과자 등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온정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5월22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며 아동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난 4일에는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경수)에서 “따뜻한 작은 사랑나누기” 행사로 금촌초교 학생 중 저소득층 9가구와 소외계층 7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연탄과 쌀 등을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저소득층가구와 아동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몸소 느끼며 올바르고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셈이다.

금촌1동 김관진 동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천사를 통해 올 한해도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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