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수영연맹회장배...김성우·전건란 성인부 남녀 1위
입력 : 2016-11-28 11:10:25
수정 : 2016-11-28 11:10:25
수정 : 2016-11-28 11:10:25
제8회 파주시수영연맹 회장배 수영대회 개인전에서 성인부 남자 김성우선수가 접영 50m 40˝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전건란선수가 배영 50m에서 53˝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운정 스포츠센터가 종합 우승을, 준우승에는 교하 청석 스포츠센터, 종합 3위에는 영어마을 스포츠센터가 차지했다.
지난 27일 운정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는 장인구 파주시수영연맹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노민상 sbs 수영해설 위원, 김흥중 연맹 수석부회장, 선수, 가족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파주시수영연맹 회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접영, 배영, 계영, 평형, 자유형, 혼성계영 등 5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남자 주찬혁(4학년)군이 접영 50m, 40˝31, 자유형 50m, 34˝26, 계영 200m 2'06"84로 초등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초등부 여자 이예원(4학년)양이 자유형 200m 34"10, 평영 50m 41"54의 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장인구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치루는 대회이지만 여러모로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면서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