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운전할때는 핸드폰 사용은 안돼요!”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 ‘교통?환경캠페인’ 가두 행진
수정 : 2013-11-07 23:18:13
“엄마! 운전할때는 핸드폰 사용은 안돼요!”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 ‘교통?환경캠페인’ 가두 행진
금촌지역의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아사모)’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교통?환경캠페인 가두행진을 벌여 어른들에게 안전운전과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12개원의 아사모 한양수(오즈의성 원장)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원생들과 원장 교사 60명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금촌 신주공 아파트(새금초교~중앙로~로데오거리~금릉역)를 가로지르는 약 2km를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거리를 걸으며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문구의 표지판과 현수막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는 체험 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윤은호 경정) 등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 경찰관과 어머니폴리스단(단장 최별자)의 협조로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양수 회장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구환경 문제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은 파주지역의 12개원 (회장 오즈의성 어린이집 원장 한양수) 모아키즈, 무지개, 시립가람, 시립금촌, 서린, 신안벧엘, 해달별, 홍익가족 홍익키즈킹덤, 희명, 파주시보육정보센터)에서는 매년 어린이축구대회와 각종 캠페인, 산타잔치, 졸업여행, 교사교육 및 다양한 연합행사를 치루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