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34명 학생에게 총 1470만원 전달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 조합원의 복리증진 및 조합원 환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파주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는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우수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렬 조합장은 10명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0만원씩, 대학생 24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총 14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파주시산림조합은 2006년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전달해 올해까지 총 194명에게 7240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성렬 조합장은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발전하고 그로인한 조합원 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11월 4일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는 파주지역 내 17개 게이트볼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이성렬 조합장은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게이트볼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