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파주시, 도로명주소 헬프데스크 clean-up
입력 : 2016-09-01 18:38:42
수정 : 2016-09-01 18:38:42
수정 : 2016-09-01 18:38:42
파주시가 현장방문을 통해 건물이 위치한 정확한 토지지번과 도로명주소를 주민에게 안내해 생활 편의 및 행정의 공신력을 강화하는 one-stop 민원처리 ‘도로명주소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파주시 지적과 새주소팀은 파주읍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전입담당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270가구 940세대를 선정, 자료조사 한 후 9월부터 12월말까지 건물현황과 실제주소사용자를 방문 확인한다.
새주소팀은 건물번호? 상세주소 부여(변경) 신청하고 전입담당자는 올바른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유도해 변경(정정) 신청 건을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한다.
토지이동으로 지번주소 변경, 무허가 건축물 거주로 인해 건물번호 미부여, 또는 이사 후 거주지 전입 미신고 등으로 전입 주소가 일부 착오 등록되고 각종 문서가 반송돼 개인 재산권 등에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른 해소책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최초로 도로명주소 헬프데스크를 시행함으로써 실제거주지 토지지번 및 도로명주소를 일치시켜 도로명주소와 실거주자의 전입을 동시에 재정비 할 수 있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시범 운행 후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