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미술대회...9월 10일 하니랜드에서 개최

“통일의 관문 파주 그리고 희망” 주제로

입력 : 2016-08-28 17:43:00
수정 : 2016-08-28 17:43:00




해가 거듭될수록 대회의 권위가 높아져가는 제11회 통일로미술대회가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 조리읍 하니랜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입선의 기회를 대폭 확대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술의 저변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장준)가 2005년부터 치러온 제11회를 맞는 이번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통일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통일의 관문 파주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학생들과 가족을 위한 파주시립예술단 공연과 학교 동아리, 가수 서영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컵정원 만들기, 일일 병영체험, 장갑차?전차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 타투?풍선아트 코너를 준비해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시상품이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9월 9일까지 조리읍사무소 총무팀(031-940-8124,5305)으로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에도 11시 30분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참가자들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통일로 미술대회는 매년 참가자의 수준이 향상되고 대회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