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9

시, 오는 28일 구강건강관리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 2016-05-24 19:27:48
수정 : 2016-05-24 19:27:48




파주시는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5월 28일(토) 운정건강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교육, 홍보물전시, 캠페인,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개원 치과의사와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사가 파주시민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1946년에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6월 9일의 ‘6’과 ‘9’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대부분 6살에 나오고 어금니(臼齒 · 구치)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와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구강위생용품, 교육용 판넬, 건강관리를 위한 리플렛 등을 전시해 다양한 구강상식을 접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인별 잇솔질을 교육하고, 치실, 불소용액양치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체험에 필요한 구강위생용품은 기념품으로 증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며, “‘치아의 날’과 병행해서 쓰다가 통일된 공식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교육이나 홍보를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31-940-5565)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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