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중 · 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성료

“학연은 끊을 수 없는 소중한 인연” 강조

입력 : 2016-05-15 19:53:16
수정 : 2016-05-15 19:53:16





▲15일 제35회 율곡중 · 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강광희<중 18회·고 12회/왼쪽>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35회 율곡중 · 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5일 개교 61주년을 맞은 율곡중 · 고등학교 모교운동장에서는 최영호 총동문회장<사진 위>을 비롯한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새누리당 파주시을), 박정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김기을 교장, 도·시의원, 차정만 법원읍장, 역대 동문회장 및 동문 등 500여명이 참여, 동문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최영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정겨우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선*후배 동문이라 생각하며,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주는 가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후배 여러분의 동문체육대회 참석은 지역사회는 물론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학연은 끊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임을 강조했다.

총동문회는 환갑을 맞은 중 15회·고 9회 선배에게 절을 올리며 상차림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케익커팅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축구, 족구, 꼬리잡기, 공 튀기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등의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동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시종일관 화기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