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애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가져
입력 : 2016-05-02 20:22:47
수정 : 2016-05-02 20:22:47
수정 : 2016-05-02 20:22:47
지역복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28일 발족됐다.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및 통반장, 봉사단체, 기업 등 각계 각층의 활동가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자원의 활용과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읍·면·동 단위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신설됐다.
정부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및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제7조에 근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자원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서비스를 구축하려 한다. 수요와 공급의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전문가, 협의체 위원 및 금촌1동 사회복지 담당자 간에 솔루션 회의를 수시로 갖고, 복자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진 금촌1동장은 “인적·물적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려 한다”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는 데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