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축구단 K3리그 홈 개막...경기시민과 하나되는 축제의 장
입력 : 2016-03-15 19:37:44
수정 : 2016-03-15 19:37:44
수정 : 2016-03-15 19:37:44
파주시민축구단(구단주 이재홍)은 오는 3월 19일(토) 파주스타디움에서 2016년 K3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첫걸음으로 경주시민축구단과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구경기에 앞서 오프닝 경기로 파주시 유소년 축구대회가 치뤄지며, 야외행사로 스포츠박스 운영, 식전행사로 치어리딩 공연, 모듬북 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로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
올해는 챔피언의 영예를 파주시민에게 안겨줄 것을 목표로 파주시민축구단은 김상국 단장을 주축으로 파주출신 전종선 국가대표 출신 감독을 영입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내실 있는 팀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K3리그는 프로축구단과 실업축구단을 제외한 순수 국내 아마추어 리그이며, 전국 20개팀이 풀리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파주시는 축구를 좋아하는 도시로 64개 동호회에 5,000여명의 축구인이 있으며,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인 NFC가 있는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메카 도시이다.
이재홍 시장은 “시민이 즐겁고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진정한 시민축구단으로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하나되어 응원하면 올해는 꼭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것” 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