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연 새누리당 파주 을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수정 : 2016-01-05 21:17:45
파주발전 걸림돌이었던 접경지역, 이젠 최대의 장점으로 살린다
“미래 비전과 밝은 희망 실현할 젊고 힘 있는 정치인, 신선한 젊은 피 필요할 때”
13년 쌓아온 ‘정치경험’으로 ‘불균형’ 바로잡고 “파주발전 20년앞당기겠다” ‘의리의 아이콘’ 능력있는 젊은 정치인을 강하게 내세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젊고유능한 정치인이 선택돼야한다”는 서창연 예비후보에게 파주비젼을 듣는다
■ 정치신인으로 보수성이 강한 파주을 지역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이젠 바꿔야 한다. 파주시와 파주 시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밝은 희망을 이야기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 지역주의에 얽매이지 않으며 소신을 가지고 일하고, 남녀노소 누구와도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 중앙정치와 화합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젊은 정치인.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나 달려올 수 있는 젊은 정치인.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직한 젊은 정치인이 반드시 필요한 때가 왔다.
그동안 파주시에서 정치를 하는 여,야 일부 정치인들은 개인의 명예만을 위해 일을 해왔고, 진정으로 파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생각하고 계획하며 무엇을 실행해왔는지에 대한 통렬한 반성도,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오로지 출신지역과 출신학교를 배경으로 선출직에 도전해왔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가졌지만 가장 낙후한 곳 중에 하나가 된 파주. 소지역주의와 연고주의로 인해 잃어버리고 정지된 시간만을 가진 파주. 도전의식 조차 실종돼버린 파주. 생산도시이며 활력이 넘쳐야 할 우리 파주시가 군사도시이며 소비도시라는 오명을 가진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새누리당 친박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님을 모시며 13년간 정치이념과 신념을 배워왔다. 이런 무사안일에 빠진 정치인들로 인해 정체에 빠진 파주시와 파주 시민을 위해 그동안 중앙의 정치인들과 함께 연구하고 치열한 토론을 하며 가다듬어진 계획과 대안을 가지고 파주에 출마하게 됐다.
■ 파주시는 수도권 2000만 인구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다. 그러나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파주의 지역경제 위축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향후 파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삼국시대부터 임진강과 한강을 지배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라 인문학적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며, 지근거리에 인천항 및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어 수출하기에 매우 좋은 지리적 우수성과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에 산업, 농업 생산에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경의선을 북한의 철도와 연결해 TMR(Trans-Mongolia-Railway)과 연결하면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곳이 파주시이다.
또한 파주는 우수한 인적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있어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도시인 울산시에 결코 뒤질 이유가 없다. 그런데 너무도 현격한 차이로 산업생산 및 수출에서 울산시에 뒤져있다.
이는 결국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지 못한 여,야 지역 정치권의 무능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파주의 여,야 정치권은 정부와 중앙당과의 협조로 정부의 교부금과 정책적인 예산을 확보하고 많은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경제 규모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 그렇다면 파주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능한 정치권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울러 불행한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여,야 정치권의 무능은 남,북간의 긴장상태로 인해 파주시민이 소유한 소중한 재산권에 대한 정당한 행사에 반하는 규제정책을 만들 때 직무를 유기했고 이는 결국 파주시의 발전을 가로막았으며, 또한 개인 재산권의 가치상승을 막아 수도권에서 제일 싼 지역 중에 하나라는 불명예를 안게 만든 것이 바로 파주시 여,야 정치권이다.
이러한 불행한 결과를 되풀이하기 않기 위해서는 파주의 정치권을 쇄신하며, 한강의 기적 이후 동력을 상실한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동북아물류중심, 강소산업 육성, 청정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제2한강의 기적인‘임진강 경제권’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특히 이를 위해 북한과 마주하는 우리 파주시에서는 더더욱 필요한 것이 한반도의 긴장 완화 정책이다.
이는 파주 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느 정치인도 이러한 긴장완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려는 의지도,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파주는 근본적인 문제인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하며 젊고 활동적인 새로운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