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5개 마을 평화생태마을 리더, 시장과의 간담회
“선진 농촌체험관광마을 탈바꿈에 힘쓸 것”
입력 : 2013-08-23 19:44:50
수정 : 2013-08-23 19:44:50
수정 : 2013-08-23 19:44:50
지난 22일 적성면 객현1리 산촌마을에서 이천2리 등 5개 부락 평화생태마을 리더와 파주시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안전행정부 국고보조사업으로써 이천2리, 대성동, 금곡2리, 주월리, 객현1리 등 5개 마을에 총125억 원을 투입해 농촌체험마을 기반조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천2리 추진위원장 등 5개 부락 마을 리더들과 사업추진 방향 및 마을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5개 마을 리더들은 마을사업에 힘써주는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사업과정 중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주시에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재 시장은 “간담회를 자주 가져 주민 분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접경지역 농촌마을을 선진 농촌체험관광마을로써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