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자율방범대 개소, 안전한 거리문화 기대

입력 : 2015-11-16 10:29:39
수정 : 2015-11-16 10:29:39




(사)경기도 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회 파주지회 금촌지대(대장 장영수)는 지난 13일 금촌2동 후곡공원에 신설된 자율방범초소에서 황용선 파주시연합대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및 금촌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초소 개소식을 거행했다.

장영수 금촌지대장은 “자율방범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범죄예방 및 안전한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청소년 선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등 금빛로거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촌자율방범대는 그 동안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에 사무실을 두고 방범활동을 했으나 금촌지역에서 인구와 민원이 가장 많은 금빛로 등의 안전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금촌2동 후곡공원에 자율방범초소를 이전했다.

한편, 자율방범초소는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함은 물론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 캐릭터를 설치하여 포토존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친숙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