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대성동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입력 : 2015-11-13 19:13:40
수정 : 2015-11-13 19:13:40
수정 : 2015-11-13 19:13:40
이재홍 시장이 1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가 및 관련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수매현장을 찾은 이재홍 시장은 “대성동 마을은 금년 초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벼 재배의 어려움이 심해 임진강으로부터 8km 관로를 설치 농업용수를 긴급히 공급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힘들게 벼를 재배해 풍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지역”이라며 대성동 마을 주민과 수매참여 농업인을 격려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삼광, 맛드림 건조벼 2,656톤의 공공비축미곡 수매와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곡 2,300톤을 추가로 수매하는 등 총 4,956톤을 수매할 예정이며,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3등품 44,230원이며 정부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6년 1월 수매금을 확정, 잔액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