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도의원, 남 지사 봉일천·대원리 버스노선 신설에 관심 가져야 할 것

입력 : 2015-11-05 21:58:21
수정 : 2015-11-05 21:58:2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용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파주2)은 11월 5일 제304회 정례회에서 조리읍 봉일천리, 대원리 일대 아파트단지와 빌라단지 주민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과 서비스개선을 당부했다.

현재 조리읍 한라비발디 아파트와 그린시티동문 아파트를 경유하는 서울방향 버스는 100번 버스 1대가 유일하고, 고양으로 가는 버스도 90번이 유일하지만 버스 크기나 배차간격 등 버스 업체의 서비스 수준이 현저히 낮아 불편을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용수 의원은 출퇴근과 통학시간에 현재 대중버스 서비스가 개선돼야 할 것이며, 15년 전이나 다를 바 없는 버스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서울방향 심야버스 노선 신설을 12월 초까지 완료해 줄 것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박용수 의원은 경기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동물과 야생동물 보호를 강조하며, 도내 시민환경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고, 도내 역사교사 연구 활동 및 실적 제고와 경기도 지방사 연구의 재개, 그리고 고독한 1인 가구 지원방안의 현실화에 대해 질문하고 도정의 미래비전과 현실적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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