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똘똘 뭉친 금촌댁네 사람들
금촌 1,2,3동 주민 체육대회 개최 화합 다져
입력 : 2013-06-18 13:36:42
수정 : 2013-06-18 13:36:42
수정 : 2013-06-18 13:36:42
금촌 1·2·3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이기환, 장인구, 김덕영 금촌 1,2,3동 체육회장 공동 주관)가 6월 1일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분리된 행정 속에서도 생활권이 같은 금촌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 조성과 함께 하나로 융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식전 행사에 앞서 사물놀이,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장인구 금촌2동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금촌 1,2,3동민이 화합과 상생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면 파주의 최고가 아닌 경기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대회 준비에 힘써준 기관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체육발전 공이 큰 장인구, 장건경, 최민경씨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본 행사로 단체줄다리기, 에어봉릴레이, 공굴리기, 특급열차, 지네발달리기, 대형바톤옮기기, 훌라후프, 총화계주, 주민노래자랑 동대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