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도의원, 조리읍 36개 경로당서 수여하는 감사패 수상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공로 인정

입력 : 2024-12-04 21:57:47
수정 : 2024-12-04 21:57:47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오른쪽)은 지난 3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조리분회 36개 경로당 회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고준호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마을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고준호 의원은 그동안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써왔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의 실태를 점검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경로당 지원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2024년 2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오는 12월 16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다. 

고준호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장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노인 복지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조리읍 36개 경로당 회장들의 한마음 한뜻이 모여 주는 감사패여서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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