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노을길 희망의 불빛 밝혀···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내년 1월까지 문산천변 환하게 불 밝힌다
입력 : 2022-12-08 22:06:38
수정 : 2022-12-08 22:06:38
수정 : 2022-12-08 22:06:38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문산읍(읍장 이한상)은 2일 문산천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문산노을길에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문산읍은 문산을 찾는 방문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약 9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시장은 “코로나19와 10·29 참사, 고물가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위로와 희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노을길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