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시의원, 금촌동·월롱면·파주읍 활성화 위한 정책 제안
도시계획 변경 통해 파주역세권 활성화해야
입력 : 2022-10-08 21:45:42
수정 : 2022-10-08 21:45:42
수정 : 2022-10-08 21:45:42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지난 7일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촌동, 월롱면, 파주읍 지역 경제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했다.
이날 이익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구도심 지역인 금촌·월롱·파주는 50만 파주시가 향후 100만 도시가 되기 위해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임에도 공법적 환경때문에 소비경제가 침체되고 도시활성화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라고 지적하면서 구도심 지역의 공법상 환경과 문화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금촌·월롱·파주역세권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금촌역 주변은 파주군 시절 최초 수립된 도시기본계획 때문에 제대로 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건축할 수 없으므로 법률상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역세권 활성화 여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롱역, 파주역 주변도 법률상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환경순환센터 지하화 및 환승주차장 설립, 젊음의 광장 및 편의 시설 설치를 통해 도시활성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읍을 교육·문화·체육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파주목관아지 내 행궁의 실물 복원(임금이 화성행궁보다 파주행궁에 많이 유숙함) ▲봉서산과 명학산 기존 등산로 정비 및 데크형 전망대와 포토존 설치 ▲파주역-연풍3리 간 갈곡천 둑길 4km 꽃길 조성 ▲종합 운동장 성격의 체육공원 설립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당부에 이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집행을 요청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