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북파주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이갑영 조합장, “더 건강한 100세 시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력 : 2022-05-27 19:58:37
수정 : 2022-05-27 19:58:37

27일 적성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북파주농협조합장기 대회에서 적성A팀이 우승했다. 사진북파주농협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북파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100세를 위해 북파주농협이 주최한 게이트볼대회가 성료했다. 

27일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적성 게이트볼장에서 이갑영 조합장을 비롯 김인기 적성면장, 어르신 선수, 북파주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 제7회 북파주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문산읍·금파리·덕천리·식현리·적성분회 등 북파주 관내 5개 분회에서 7팀을 구성돼 경기가 진행돼, 우승에는 적성a팀, 준우승 적성b팀, 공동3위 덕천리·식현리, 장려상은 문산분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북파주농협에서 매년 실시해 2018년까지 6회를 진행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3년만에 7회째 대회를 가지게 됐다.  

특히, 북파주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경쟁이 목적이 아닌 관내 5분회 화합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친선경기이다. 

이갑영 조합장은 대회사를 토왜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꾸준히 관내 게이트볼 회원님과 어르신을 위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