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누구나 살맛나는 파주를 위해 땀흘리겠습니다”

입력 : 2022-05-16 00:27:25
수정 : 2022-05-16 07:28:2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무엇보다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소외 없는 파주, 누구나 살맛나는 파주를 위해 땀 흘리겠습니다” 이성철 후보의 각오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원 후보(파주 라 지역, 문산·법원읍, 적성·파평·장단면)는 문산에 위치한 신성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 자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파주 갑)을 비롯 손배찬 시의원, 김병호 고문, 김윤재 파주시노인회장, 송오용 재.파 호남향우연합회장, 시장, 시·도의원 후보, 후보 가족,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철 후보는 “저는 파주에서 태어나 그동안 집안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성장했으며, 지역사회 선후배들과 넉넉한 우의를 다지며 살아왔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마을이장, 파주시의원 등 많은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고심해온 지역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누구나 살맛나는 파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큰 틀의 공약을 밝혔다. 첫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지 않고는 파주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지역경제를 살찌울 경제전문가를 선거에서 내세운 만큼 더불어 잘 사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겠다.

둘째로, 파주는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잘 보전된 천혜의 자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보고이다. 그동안 지역을 고민해온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문화와 환경을 지켜내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

셋째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위해서는 청소년이 웃는 동네, 사회적 약자들과 여성들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노년 등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약속을 지키고, 주민과 소통할 줄 알며 지역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

변화하는 파주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온전히 반영되고,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파주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왕성한 시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개인적으로는 농삿군으로써 농민 기본소득 5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이성철 후보다. 특히, 소외받고 있는 북파주의 균형발전을 항상 부르짖는 후보로 누구보다 그 욕구가 강한 후보로써 이번에도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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