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경기도의원 후보, 든든한 도시계획 전문가

“‘처음처럼, 머슴처럼’, 밥값은 하겠습니다”

입력 : 2022-05-15 22:56:38
수정 : 2022-05-16 00:15:29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저의 첫 출발을 알리는 열차에 탑승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주시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금촌, 월롱, 파주의 6대·7대 재선 의원인 안명규 인사드립니다. 처음 당선되었을 때 마음인 ‘처음처럼, 머슴처럼’, 밥값은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파주시의회 6.7대 재선 의원인 도시계획 전문가 안명규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파주 제5선거구, 금촌1.2.3동, 파주읍, 월롱면)가 지난 14일 금릉역 앞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약발표에 이어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서 안명규 후보는 “파주의 중심인 금촌, 월롱, 파주가 신도시 개발 정책으로 인해 소외되는 원도심 지역을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 꾸준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머물 수 있는 지역의 조성을 위해 시와 시민,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8년을 파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파주는 눈부신 성장과 함께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발전했으며, 저 또한 이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파주시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 왔으나 조례의 이행을 위해선 예산이 수반돼야 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은 국가와 경기도로부터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경기도의원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했다. 먼저 “역 주변의 용적률 상향을 위한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상향을 숲세권의 공간을 위한 자연공원,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의 활용화 방안과 함께 학세권(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 지방하천을 활용한 시민들의 공간을 만들고 C3블록 주말농장을 문화예술센터로 조성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별 특성별 도시계획 설계하고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지역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 상권주변 주차장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철도역 중심의 대중교통 증차와 마을버스 연계를 통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꼭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안명규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고자 이제 경기도라는 더 큰 무대에서 파주를 대표하는 정치인, 도시계획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 정치인, 저 안명규가 경기도에서 파주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파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튼튼하게 다져온 의정활동 경험과 업무추진력을 통해 도지사, 시장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며 파주의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명규 후보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로 파주청년회의소(JC) 회장, 파주시 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금촌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금촌 번영회 회장과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로 뛰고 있는 조병국 후보를 비롯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100여명이 안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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