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제3선거구 출마 정경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차산업시대 ICT전문가 자청, 생활밀착형 공약 내세워
입력 : 2022-05-13 17:28:37
수정 : 2022-05-13 17:28:37
수정 : 2022-05-13 17:28:37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경기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경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운정3동에 위치한 현대프라자 805호에서 있었다.
지난 12일 개소식에는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최병길 전 한나라당 비대위원, 박우천 전 파주갑 당협위원장, 신보라 국민의힘 파주갑당협위원장,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 안명규 ·이승철·고준호 경기도의원 후보, 최창호·김병수·박수연 파주시의원 후보자,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햇다.
이날 김성태 전 의원과 최병길 전 비대위원은 축사에서 정경민 후보에 대해 4차산업 혁명을 이끌 파주 인재라고 추켜세우며 압도적 승리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은 ‘정경민 후보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뒤 “2021년부터 눈ㆍ비 가리지 않고 윤석열 정부를 도왔다”며 “딸을 넷이나 둔 내면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후보 정경민을 6.1선거에서 꼭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보라 파주갑당협위원장도 “다자녀 가정의 화목한 마음으로 운정3동을 화목하게 만들 운정3동 대표 후보 정경민 후보를 도의회로 진출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정경민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과 함께 “대선을 비롯, 지방선거와 2년 뒤 총선까지 주력을 다 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가기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고 화답과 함께 포부를 밝히며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후보는 인사말이 끝난 뒤 아내 박진희 권사를 소개한데 이어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박종욱씨의 김구라를 패러디 한 인터뷰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사말이 끝난뒤 정 후보의 둘째딸이 만든 아빠에 대한 응원 동영상과 운정동의 초기부터 5년 후 운정 주변 인프라 변화 등에 대한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특히 정 후보의 고향 경북 영주의 영주제일고 선배인 석경호 총동문회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응원의 인삿말과 함께 정경민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한편, 선거구 획정으로 경기도의회의원선거 지역구가 늘어남에 따라 파주 제3선거구(운정3동) 지역에 국민의힘 정당으로 출마하는 정경민(54, 사진) 후보가 4차산업시대 ICT전문가다운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민 후보는 지난 3.9 대통령선거에서 파주 8대 공약중 1순위로 꼽히는 지하철 3호선 운정연장 조속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청원으로 반드시 확정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