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합동 설계단’ 가동
92건 31억원 2개월 앞당겨 2월중 사업착수
입력 : 2014-12-29 18:34:39
수정 : 2014-12-29 18:34:39
수정 : 2014-12-29 18:34:39
파주시는 기술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 설계단을 12월 29일부터 오는 2015년 1월 30일까지 정보화교육장에 합동설계사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시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 3개팀 18명으로 편성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오는 2015년 시행될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92건 31억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한다.
특히, 시는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건설사업 균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향상 등으로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합동설계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번 합동설계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조기 완료돼 파주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희망도시 파주건설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