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농협 2030청년회, 기초농업교육 실시

입력 : 2022-04-11 16:58:29
수정 : 2022-04-11 16:58:29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20∼30대 청년농민으로 꾸려진 공동체가 고령농과 청년농의 가교 역할을 하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북파주농협 2030청년회’가 11일 북파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북파주농협 2030청년회(회장 신유섭)는 2021년 5월 결성돼 청년 조합원의 농촌 정착을 위해 교육, 농업대행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대식 연도에는 ‘장단콩 기계화 생력재배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기초농업교육을 실시했다.

북파주농협 2030조합원은 총 60여명이 활동하며 누구나 항시 가입 가능하다. 2030청년회는 농·작업 대행(모내기, 방재, 탈곡) 등 수익사업으로 청년조합원의 자립을 돕고 봉사활동 등의 활동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조합원들의 자기발전을 위해 선진지 견학 및 농기계 박람회 등 실질적으로 농업에 필요한 것들은 북파주농협에서 예산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을 지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