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6호선 상습 정체구간 개선공사 나서
산내마을 1·2단지 앞 가·감속차로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일부 철거
입력 : 2022-02-18 17:03:05
수정 : 2022-02-18 17:03:05
수정 : 2022-02-18 17:03:05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가 출·퇴근 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올해 중점사업으로 국지도 56호선 상습 정체구간 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 구간인 국지도 56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내마을 1·2단지 앞 가·감속차로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해 상습정체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