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사회취약층에 ‘사랑의 땔감’ 전달
입력 : 2021-12-30 11:55:52
수정 : 2021-12-30 11:55:52
수정 : 2021-12-30 11:55:52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산림조합(이성렬)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난방비 시름을 덜어주고,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공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의 난방과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60톤 규모의 예산을 수립해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화목 보일러 공급이 확대되면서 땔감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산림조합에서 공급하는 화목은 파주시 관내 현장에서 직접 벌채해 공급되며,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 신사거리 기아자동차 서비스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성렬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국민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