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재 새마을협의회장 ‘이웃사랑 나눔 기부’ 실천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 따뜻한 겨울나는데 힘 보태
입력 : 2021-12-27 19:37:26
수정 : 2021-12-27 20:17:17
수정 : 2021-12-27 20:17:17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오른쪽>은 12월 27일 연말을 맞아 백미 300kg(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은 신경재 협의회장 부부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부부가 1년간 정성들여 농사지은 쌀을 파주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파주읍(읍장 이성근)에 기탁,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실천했다.
신경재 협의회장은 “약소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게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경재 협의회장님 부부가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심과 사랑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