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환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종합평가 1위 올라

전체 평점에서 상위 차지

입력 : 2021-12-20 21:31:49
수정 : 2021-12-21 11:41:3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종합 평가에서 ㈜북파주환경(대표 정재철)이 1위에 올랐다.

파주시는 2021년도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노면·자유로 청소업체  등 11개 청소 대행업체의 대행실적 평가결과를 공개,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북파주환경이 올해는 가장 높은 점수인 91.44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평가목적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사업의 능률성, 경제성, 안정성, 적시성 향상,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능력 극대화, 안정적이고 질 높은 청소서비스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안을 강구해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세부평가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기관은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가 맡았다.

대행업체는 1등을 차지한 ㈜북파주환경(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진동면)을 비롯 ㈜MS환경(문산읍, 군내면), ㈜아침환경공사(조리읍), ㈜늘푸른환경(파주읍, 광탄면), ㈜더조은환경(탄현면, 월롱면), ㈜진환경(교하동), ㈜이룸(운정1동), ㈜하나환경(운정2.3동), ㈜파주환경공사(금촌1동), ㈜두성(금촌2.3동), 파주도시관광공사 등이다. 공사는 파주전역 노면청소만 담당해 순위에서 제외했다.

김관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평가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엄정한 심사를 했으며, 파주시 청소행정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대행업체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질높은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깨끗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행정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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