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황규희, 오정자 회장 행안부 장관상 수상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실천운동대회 개최

입력 : 2021-12-17 20:13:36
수정 : 2021-12-17 20:13:36

왼쪽부터 오정자 부녀회장,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황규희 탄현면 지도자협의회장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새마을지도자 탄현면협의회·부녀회 황규희, 오정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외에도 파주시장 상 등 45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17일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회관 4층에서 ‘새마을회 이웃사랑실천운동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시상, 새마을사업 추진 우수 읍··동 시상 등이 진행됐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땀 흘려 봉사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실천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셨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더 나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을 분산하고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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