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 52회 한민족문화제전 입상자 시상

입력 : 2021-11-25 18:18:16
수정 : 2021-11-25 18:18:1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회장 이익선)은 11월 19일 오후 파주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족통일파주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이익선 회장, 이주현 파주시평화기반국장, 이완기 직전 회장, 양재일 고문, 권경석 전국사할린귀국동포회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와 문화제전 입상 수상자가 참석했다.

한민족통일 문화제전은 ‘통일’을 주제로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평화통일의 꿈·의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익선 회장은 “우리는 평화통일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준비와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통일한국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문화제전 입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한국이 세계 속의 무대에서 떳떳하게 서기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 파주시대회에서 서윤자 사무국장이 파주시장 표창, 권경석 자문위원이 민통장증을 받았다.

중앙회장 표창에 김명환·이명노 운영위원이, 경기도협의회장에는 양정문 운영위원이  , 국회의원(윤후턱)표창에 김건수·김광영 부회장, 이광근 운영위원, 김학규 회원을 비롯 파주시협의회장 표창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이 기관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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